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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선수를 스포츠토토 소개하는 글들을 써볼까 한다. 먼저 다른 선수들을 쓰기 전에 나의 소개부터 시작하는 게 인지상정일 거 같아 내가 직접 고심해서 만든 질문 폼에 진지하게 답변을 해 보았다.​이름-김소이(언니, 오빠, 나)생년월일-1995.12.08혈액형-BMBTI-ISFJ, ISTJ, ESFJ (J 빼곤 여러 가지 나옴)별명-두유(영어로 소이밀크라서), 여장군좋아하는 계절-봄좋아하는 날씨-미세먼지 없는 시원한 날씨좋아하는 색-초록, 노랑좋아하는 음식-오징어 물회, 빵싫어하는 음식-향 나는 음식, 비린 거가장 좋아하는 노래-허각 Endless감명 깊게 본 드라마 or 영화-미스터 선샤인감명 깊게 읽은 책-플랜트 패러독스, 최강의 식사취미생활-자격증 따기이상형-재밌고 착한 사람주 사용발/손-오른발,오른손볼 수 있는 포지션-수비 말고 전부 가능은 함롤 모델 or 좋아하는 선수-케빈 더 브라위너, 아이타나 본마티케빈 더 브라위너 스포츠토토 / 아이타나 본마티​출신학교/경력-포항 동해초/울산 현대청운중/울산 현대 공업고/서울 한양여대/수원 시설관리공단(2년)/경주 한수원(3년)/서울시청(2년)/세종 토토(2년째 현재 2024년)​좌우명-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질문 같은 거​내가 가장 많이 듣는 말-너무 웃겨, 넌 오래 살 겨​남들이 잘 모르는 나만의 습관이나 버릇-집중할 때나 생각할 때 머리카락 만지기​축구를 시작한 계기-남자아이들이랑 동네축구를 많이 했는데 아빠가 여자축구부가 있는데 한번 가볼래 해서 가서 테스트 보고 바로 축구했다. 그 당시 태권도를 하고 있었어서 축구와 태권도 중에 선택했어야 했다. 엄마는 개인종목이 안 낫겠냐 했지만 축구가 재밌어서 축구를 선택했고 5학년 말에 전학 갔다.​축구를 하면서 가장 많이 성장한 시기-중학교​축구를 하면서 언제 가장 행복한가-팀에 스포츠토토 보탬이 돼서 경기를 이길 때​축구를 하면서 언제가 가장 힘든가-경기에 못 들어가고/부상당하거나 아플 때​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20세 월드컵 나이지리아전 (게임은 2:1로 졌지만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득점한 경기)​가장 기억에 남는 지도자-김명만 감독님:중학교 때 정말 많이 늘었다. 여러모로 나에게는 정말 감사했던 은사님!이재홍 피지컬 샘:19세 때 처음 만났는데 축구의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배웠고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셨었다.​지금까지 축구를 하면서 가장 감사한 사람-가족. 표현은 많이 안 하지만 항상 응원해주고 경기도 보러와주고 할때 힘이난다.(지금은 엄마도 축구를 시작했다 축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