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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 난생처음으로 호스트바를 다녀오게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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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uren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4-06-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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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제주호스트바 직항으로 해외를 가려면 선택지가 몇 없다.특히 부산 경유 라인이 많이 뜨는데, 경유를 하게 되면 하루가 고스란히 날아가니 손해인 셈이다.제주도에 살아서 아쉬운 게 하나 있다면 해외여행이랄까...​관광지에 사는 사람이 여행을 못 가서 아쉽다는 소리를 하니 다들 우스갯소리로 아실지 모르겠지만 진담이다.​​​나는 티웨이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에 결제했는데, 내가 결제한 기간은 비수기인지...(장마철에 여름) 지금 검색해도 저렴하다. 이벤트가는 짐을 못 부치니까 메가 얼리버드 기간에 결제한 게 더 손해인 거 같기도 하고...왜냐면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 전에는 제주호스트바 수화물 포함 왕복 25만원이었는데, 이벤트 때 갈 때 수화물 포기하니까 22만원이었다. 하지만 갈 때 편하자고 짐 부치려고 돈 추가하면 3만 5천원이란 말이지.그럼 이벤트 전 가격이나 마찬가지다. (오히려 5천원 비싸진다!)​그러니 저렴한 티켓 있으면 미리미리 사기.​친한 여행 작가님이 4개월 뒤 여행 결제하는 사람은 처음 봤단다.그런 사람 여깃...​​나는 최저가 항공권에 집착하는 편이고, 회사에서 해외여행에 너그러운 편이기 때문에 나온 결과이긴 하다. 내가 항공권에 돈을 더 쓸 생각이 있다면 좀 더 성수기를 골랐을 터인데.나는 제주호스트바 유럽, 미국 아니고서야 비행기 티켓이 비싼 건 좀 그렇다.그래서 홍콩도 한여름에 다녀왔지...​​그렇게 항공권을 결제하고 매일같이 아고다와 트립닷컴과 호텔스닷컴과 구글 검색을 이용해 최저가를 찾아서 숙소를 예약하는 (물론 무료 취소가 가능한 곳으로) 기행을 저지르고 있다.​그래서 어쨌거나 여행 준비니까.​5박 6일의 여행이지만, 첫째 날 도착이 저녁 6시고 마지막날 출발이 1시 비행기이기 때문에 이틀은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오사카 가는 시간표는... 하루에 단 한대. 고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그래서 처음엔 이렇게 짰다.라피트를 탄다는 전제하에​도톤보리 제주호스트바 2박 - 교토 2박 - 우메다 1박​도톤보리에서 늦은 야식을 챙겨먹고 오사카에서 놀다가, 교토 가서 관광하면서 쇼핑도 좀 하고, 마지막 날 오사카에서 사고 싶은 거 사서 짐 무겁게 한 다음에 우메다 공항 리무진타고 집에 가기.​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동선이 숙박을 3번이나 옮기는 건 무리다 싶었다. 나이도 먹었기도 하고...그래서​교토 3박 - 난바 2박​으로 바꿨다.오사카는 이미 한번 가봤고, 난바면 마지막 날 집에 가기도 편하고 유니버셜은 날씨 보고 가든지 말든지.나는 일본에서 백화점 지하 식품관 제주호스트바 구경이 제일 재밌는 사람이기 때문에 백화점 근처라길래 호딱 숙소를 잡았다.뭐 숙소도 여러 우여곡절이 있긴하다.​교토 숙소는 아직도 2개 중에 고민이다.저렴이냐, 대욕탕이냐.​호텔 인터게이트 교토 시조신마치조식은 3박 내내 먹기 좀 힘들 거 같아서, 가서 추가하려고 방만 잡았다.그렇게 가격 34만원 정도.좋은 점은 대욕탕이 있다는 것!​1박에 11만원 약간 넘는 가격으로 더블룸(금연)​위치는 니시키 시장 도보로 11분정도​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 - 기요미즈 고조역시 조식 없음3박 16만 5천원정도.1박에 5만원 약간 넘는 셈​​그런데 한국인 블로그 리뷰가 소테츠 프레사 제주호스트바 인 교토 - 기요미즈 고조 는 좀 있는데 호텔 인터게이트 교토 시조신마치 는 없다. 힝.​아무튼 3박 내내 대욕탕을 하며 걷느라 지친 육신을 위로할 것인가, 아니면 돈을 아껴서 더 맛난 걸 먹을 것인가.30대가 되니 탕이 매력포인트이긴 하더라.그래도 여전히 고민 중, 둘 다 결제해놓고 무료 취소를 어느 쪽을 할지 고민중이다.좋은 의견 있으시면 덧글 부탁드립니다.​오사카는 난바역 근처로 마음을 굳힘.​원래 결제해놓은 숙소는 ​신사이바시 그랜드 호텔 오사카였는데.2박에 14만원대였다.그런데 캐리어 끌고 아침에 라피트 탈 생각하니 제주호스트바 어질해서...​​최저가로 그리드스 프리미엄 호텔 오사카 남바 (난바?)로 잡았다.요것도 실시간 서치해서 더 저렴한 곳 생기면 옮기려고 무료 취소 가능으로...가격은 2박 15만 6천원대.옆에 러브호텔이 있다는 후기를 봐서 좀 뭐하긴 한데, 그 전 숙소는 또 근처에 호스트바가 많다곸ㅋㅋㅋ​그럴거면 역에서 가까운 거 할래!​​​아무튼 제주에서 출발하니까 또 와이파이가 걱정이었다.와이파이 도시락같은 건 인천 공항이나 김포 공항에서 받을 수 있는거구.제주공항은 선택지에도 없더라.​그래서 지금 고민은 esim과 데이터로밍 중 선택.아이폰 12 프로는 다행히 esim이 되는 모델이라 고려할 수 제주호스트바 있긴한데.너~~~무 귀찮아서 데이터로밍도 고민 중이다.그런데 그러면 여행 기간내내 6만원정도가 데이터 비용인데.esim 사서 시도해보다 안되겠다 싶으면 데이터로밍해도 되지 않을까?​​​거참 여행 4개월이나 남았는데 혼자 바쁘다.맨날 오사카랑 교토 유튜브 보고ㅎㅎㅎ​​​숙소 최저가도 열심히 찾고, 더 좋은 숙소도 그 기간동안 열심히 찾을 생각.나는 숙소 찾는 거 너무 취미라서 좋타...​아 그리고 블로그 리뷰 보면, 숙소 예약 사이트에서 뭔가 리워드를 받으시는 분들 계신 것 같은데.너무 부럽다.​​나도 블로그 열심히 다시 해야지...숙소 찾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면 될 거 제주호스트바 같긴 한데...​​#오사카여행준비 #교토여행준비#제주도오사카 #제주도티웨이#오사카티웨이 #오사카숙소#교토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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