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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시장 1기 장난감시장 구매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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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vy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24-07-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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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이우시장 하사장이 간다 이우시장투어 7기이우시장 시장조사 3일차 입니다.​어제는 1기 ->5기 ->1기 쪽으로 넘어왔었는데요.오늘은 본격적으로 제가 보고싶은 아이템이 있는 4기쪽으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그래서 아침 조식을 먹고 5기쪽 부터 보려고 하는 대표님 3분과 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걸어서 4기를 가는게 시간소요가 꽤나 되어서 저도 5기에 같이 택시타고 내려서 걸어가면 되겠다 싶었습니다.호텔 앞에서 바로 택시타고 이동하니 정말 짧은 거리였습니다.(다른 대표님과 이야기해보니 택시 비용을 저희가 많이낸편이고... 띠띠를 부르는게 가격이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내리자마자 카페가 있어서 모닝커피를 한잔 하고 시작했어요 !​어제 발가락에 물집 잡힌게 더 아프게 느껴졌는데비행기 탈때 같이 타고, 버스탈때 같이 이동했던 대표님께서제가 발가락 물집이 잡혔다고 말하니 그걸 기억하시고 마데카솔 + 밴드를 아침 조식먹을때 챙겨와주셔서감사하게도 좀 덜 아프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ㅠㅠ! 넘 감사했어요.다음번 이우시장 올때는 마데카솔 + 데일밴드 그리고 발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슬리퍼도 챙겨야 겠다 싶었어요.운동화만 하루종일 신고 걸으니 발에 압박이 많이되어서 더욱 이우시장 피로 하더라구요.​일요일이기도 하고 5기쪽은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았습니다.같이 이동했던 대표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각자 보고 싶은 아이템과 가게들을 둘러보고몇시까지 다시 만나자! 이렇게 말하고개별적으로 이동을 했습니다.5기->4기로 이동하여 저는 양말쪽과 고무줄바지 등을 보기로 했습니다.어제 같이온 기수의 다른 대표님께서 고무줄바지 나 많이 봤는데 봤어? 라고 하셔서아니요 저는 하나도 못봤어요. 라고 하니 4기쪽에 있다고 한번 가보라고 하시고주변에서 고무줄바지 파는 곳을 찍어서 보내주시고 하셔서 4기 1층 쪽을 둘러봤습니다.​다양한 나염이 있는 고무줄바지들 그리고 무지 고무줄팬츠꽃무늬 고무줄팬츠 등 몸빼바지 부터 일상 체육복 바지 스타일의 가게들을 둘러봤는데요.​개인적인 느낌으로 동대문 도매시장 보다 못한 느낌이었습니다.'아......내가 물건해오는 동대문 가게 사장님 옷들보다 영 ~ 별로인데......'​사실 실망을 많이해서기운이 없었어요.돌아다닐때마다 기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다음번엔 광저우 쪽이나 의류로 유명한 시장들을 한번 찾아 가봐야 할 것 같아요.​​옷 라벨 - 섬유 혼용율 표기그리고 made in china 원산지 표기도 다 되어 있고사이즈는 원하는 사이즈로 다 제작이 가능하다고 이우시장 하셨는데​패턴이 다양하게 가게에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정확하게 확인이 안되더라구요.중국사람들 옷 사이즈가 너무 작게 나와서중국사이즈 기준과 한국사이즈의 갭 차이가 커서 항상 이게 샘플 구매할때도 참 애매~~하더라구요.적혀있는 것과 실제 다른경우도 많아서요.다리길이, 허리둘레 등을 대략적으로 제가 적어간게 있어서 말씀드렸더니큰 사이즈로도 가능하다. 제작할 수 있다... 뭐 그러긴 했어요.​룩북 같은걸 내미시면서원단이랑 패턴같은것도 보여주긴 했는데1688과 크게 다른 느낌을 못받아 아쉬웠습니다.​동대문 도매시장 사장님들 정말 짱입니다..예쁘고 원단 좋은 옷을 싸게 팔아주시는데.......그걸 내가 따라가긴 아직 너무 어렵다는걸 깨닫습니다.이런 시원하고 펄렁펄렁한 바지들 괜찮다~~ 싶어서 한번 봤어요.이미 동대문에 다 있는 제품이지만Vat 포함해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어차피 수입하는거랑 비슷하고랜덤 몇장 발송 이런것 보다 색상 지정해서 수입을 하면 좋을거라 생각해서 찍어봤습니다.섬유혼용율이 다 적혀있고 좋은데3XL...라고 적혀있는 표기..사실 저런것도 국내기준 55-66 사이즈 정도 밖에 안된느데3XL라고 표기되어 있으면 너무 돼지 같이 느껴지는 라벨..그런데 저런게 너무 다반사인것 같아요.차라리 FREE라고 박아주시지...ㅎㅎ 물론 말하면 변경도 가능하긴 합니다..​한참 둘러보다가 이우시장 아 옷은 그냥 안되겠다. 싶었습니다.동대문보다 더 저렴한 가격도 나에겐 어렵고훨씬 많은 양을 사입해야 하며moq가 높을수록 가격은 내려가지만 그만큼 옷에 돈을 묶을 자신이 없기도 했습니다.아직 제가 그 레벨에 도달한 셀러는 아니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양말쪽으로 가봤습니다.스타킹 가게에 왔는데 가격이 확실히 쌉니다.요런건 사입해도 좋을것 같은데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위챗 추가는 해두었습니다.​니삭스 양말스타킹 형태도 있고 코튼타입의 양말도 있습니다.가격도 괜찮습니다.​발바닥에 논슬립 박아서 제작할 수 있냐고 여쭤봤지만누군가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시는 것 같은데전화를 안받아서 대답을 들을 순 없었습니다.위챗으로 말하자고 하고 말았는데역시 언어소통이 안되니 답답한게 많았습니다.​사실 수입을 진행하려면 투어 일정에서 통역을 하시는 분에게 요청할 수 있었지만제가 결정을 할지말지 정하지도 않은 상태라그냥 pass했습니다.논슬립 바닥이 다 되어있는 양말가게축구양말, 스포츠양말, 요가양말 등 다양하게 많았습니다.품질이 좋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격대는 좀 더 있는데괜찮아보여서 일단 명함 + 위챗은 추가해두었습니다.​돈만 있으면 사는건 어렵지 않은데그걸 결정하기가 저는 정말 어렵게 느껴집니다.옷 안본다고 했는데또 고무줄바지 옷가게 이우시장 들어갑니다.​재질도 괜찮고~~~차르륵 소재가 참 예쁩니다.국내에 중국산 저가가 많이 들어오는데가격만 좀 더 높이면 예쁘고 품질좋은 옷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이건 밴딩팬츠인데 나팔형태로 되어있고 밑단이 절개되어 있습니다.옷이 너무 괜찮았어요~사이즈도 55,66,77 이렇게 가져오면 잘 팔릴것 같다고 생각하는데.......저의 결정장애에 한탄을 보냅니다.​너무 지치고 피곤하고 힘들었습니다.멍 하니 앉아있다가자판기에서 음료하나 뽑아서 먹으면서다른대표님들 어디에 계신지 연락해보고저도 그냥 같이다녀볼까...차라리 다른 아이템 쪽으로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사람이 보는것만 보인다고진짜 계속 안보려고 해도 관심있는 것만 보게 됩니다.​기대없이 가다보니또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하나 발견합니다..그건 가을겨울쯤에 진행해볼까 합니다!!단가가 맞기도 하고, 국내 도매단가 보다 싸기도 하고moq수량도 제가 진행해볼만한 수량입니다.​​이제 전혀 그동안 관심없던 분야의 카테고리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이 가게는 사장님이 1688에도 입점해 있다고 하시고제품도 mix로 해서 수량 맞춰줄 수 있고단가도 뭐 괜찮아보여서 일단 기록해두었습니다.하지만 관심없는 분야는 유독 더 싸게 느껴지기 때문에 시장조사가 더욱 필요해보입니다.종류별 목장갑국내에도 이미 많이 있는 것들이지만 관심이 가는 분야입니다.이런것도 잘 팔릴것 같은데........무릎아대 이우시장 같은것들​도매처에서 한번씩 본것들이긴 한데조금 더 가격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내가 잘 팔게되면 압도적으로 물건 해와서 팔아버리면 되는데그럴 수 있도록 셀러는 많이 파는 연습이 일단은 필수적인 듯 합니다.이우시장에와서 더욱 느낍니다.가격이 전부는 아니지만가격으로도 마진을 많이 남기고 싶다면.....그 전에 일단은 많이 팔아봐야 할 것 같다!초보는 가격으로 승부를 하려고 하지만 사실 가격이 다가 아니며어쨋든 팔아보는 경험이 많이 누적되어야 데이터가 쌓이고 그걸 수입 실행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무턱대고 수입하면 그걸 재고로 안게 되니까 그걸 결정하는 데는오로지 내 경험들이 쌓여야 한다는 점을 느끼게 됐습니다.층별로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또 늦은 점심을 맞이하게 됩니다.​대표님들과 만나서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식당은 보통 1층으로 내려가서 밖으로 나가면 많이 있었습니다.저희가 방문한 식당은 HENGLI RESTAURANT 입니다.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닙니다.사실 혼자라면 안먹었을건데 같이 간 대표님들이 계셨기 때문에 용기내 볼 수 있는 중국음식.뭘 이것저것 넣어서 볶아주는데말하면 선택해서 넣어주고 볶아줍니다.​저희는 볶음면과 볶음밥을 시켰습니다.생각보다 비주얼도 괜찮고먹기도 나쁘지 이우시장 않았어요.컵에 덜어서 나눠먹었는데너무 많이 걷고 힘들어서 그나마 앉아서 쉬면서 에너지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걷고 걸으며 층별로 이동하고지그재그 이동하면서 눈으로 소싱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1688에서는 이미지로 찾기하거나 번역기 돌려서 검색하는게 다라면이우시장에 와서는 이렇게 내 눈으로 아이템을 보고 선정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아이템소싱의 폭을 넓혀주는 것 같습니다.​카페인 충전이 필요해서 카페로 옵니다.중국사람들은 차가운걸 잘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그래서 그런지 얼음도 정말 적게줘서 아쉬웠어요..ㅠㅠ하나도 안시원해용............​이후 시간에는 3기와 2기쪽으로 넘어갔습니다.악세사리들도 보고 했는데역시 안보이는 분야는 아예 모르겠습니다.​파티용품도 보고 하다가1기쪽에서 아이 시계를 소매로 파는게 있더라구요.2개 샀습니다.시계가 귀엽기도 하고 팔찌랑 귀걸이도 포함되어 있어서아이 선물로 구매했습니다 ㅎㅎ​3일차 시장조사 끝 !!!날씨가 정말 덥고 힘들었습니다.중간에 배터리가 3% 밖에 없는데길을 중간에 못찾아서 엄청 해맸습니다.​배터리충전기도 하필 이날 호텔숙소에 놔두고 와버려서국제미아가 될 뻔했네요..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저녁은 모두 모여 중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사실 사진을 많이 안찍었네요 ㅎㅎㅎ일단 대충 먹고 오늘이 이우에서의 마지막날이라 삔왕 야시장을 대표님들과 모여 가보기로 했습니다.띠띠를 불러서 이우시장 야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삔왕 야시장야시장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그냥 이우시장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아보니이우가 그냥 무역의 도시로 노잼노시라 갈만한 곳이 많이 없다고 하더라구요~​삔왕 야시장은 물주 대리님께서 이런 시장이 있다고가보실 분은 가봐도 좋다고 알려주셔서 가보게 되었습니다.날씨가 후덥지근하고사람도 많고 그랬는데요~이런 짝퉁 가방을 파는 매장들도 있고...조잡하기도 하고짝퉁에 관심도 없기도 해서 구경하진 않았습니다.로고나 가방 디자인들이 짭 티나게 조금 조잡하긴 한데그래도 하나씩 사는 수요들이 있나봅니다.옷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저는 발가락 물집 때문에슬리퍼를 하나 사긴 했습니다.​​마지막날 밤은 야시장에서 대표님들 여러명이 모여이야기 나누며 중국 이우시장의 밤을 즐기는 걸로 마무리했습니다.여러명 함께다보니야시장에도 오고 이렇게 중국 야시장의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저는 먹진 못했습니다.한 대표님이 모두에게 쏘는거였는데... 덕분에 좋은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것저것 잘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전 어렵더라구요..하지만 맥주는 시원하게 한두잔 잘 마셨습니다~​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지만그래도 재밌는 시장조사였습니다.3일차 밤은 너무 피곤한 나머지 저는 숙소에 가자마자 샤워하고 바로 잠들었답니다.4일차는 이제 마무리 하는 시간입니다.마지막 일정 후기는 이우시장 내일 작성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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