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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y bom 트리트먼트+컷트 / 에이바이봄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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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lison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4-07-1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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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태스튜디오 : 넷플릭스;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감독 : 이병헌극본 : 이병헌제작사 : 스튜디오N,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출연진 :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원작 : 네이버웹툰 박지독_;장르 : 코미디, 미스터리몇부작 : 10부작OTT : 넷플릭스오리지널​​내 인생 드라마가 ;인데이병헌 감독의 작품이 나왔다고 해서넷플릭스에 나오자마자 바로 봤다.​보기 전에 드라마를 더 즐기고 싶어서웹툰 원작까지 챙겨봤다는 사실.그림체 충인 나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던웹툰 원작 실사화라니..​1화당 30분 밖에 안되니까꼭 꼭 드라마를 보길 바란다.​등장인물출처 : 넷플릭스최선만 역 _ 류승룡​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딸 민아를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기계의 사장이다.​출처 : 넷플릭스고백중 역 _ 안재홍​최선만 사장의 딸인 민아를 짝사랑하는 엉뚱한 인턴사원이다.​출처 : 넷플릭스최민하 역 유태스튜디오 _ 김유정​피로 회복 기계인 줄 알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해버리는 인물이다.​출처 : 넷플릭스상인 역 _ 정순원 / 주모 역 _ 황미영 / 백정 역 _ 김태훈 / 광대 역 _ 이하늬​백정닭강정이란 음식점을 운영하는 4인방.​출처 : 넷플릭스(왼) 유태영 역 _ 박진영 / (오) 유태만 역 _ 정승길​유태만의 잘생긴 형. / 최강 노안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출처 : 넷플릭스유인원 역 _ 유승목​기계 연구에 미친 박사.​출처 : 넷플릭스김환동 역 _ 김남희​월급 루팡이지만 반전이 있는 ‘모든기계’의 또 다른 ‘직원.​출처 : 넷플릭스홍차 역 _ 정호연​최고의 맛 칼럼니스트이자 고백중의 구여친.​줄거리출처 : 넷플릭스'모든 기계'사장 최선만.그리고 인턴 고백중과 사원 김환동.백중은 회사 앞에 놓인 의문의 기계를 안으로 들인다.​출처 : 유태스튜디오 넷플릭스백정 닭강정'을 사온 민하(선만의 딸).피로 회복 기계인 줄 알았던 기계에 들어가게 된다.​기계가 작동 되고민하가 닭강정을 보게 되는 순간..​출처 : 넷플릭스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민하.​최선만과 백중은 민하를 다시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의문의 기계를 추적해 나간다.​리뷰 (원작과의 비교)생각보다 재미없고, 생각보다 괜찮았다.원작의 빈 곳을 채웠지만, 어딘가 맛이 상한 병맛 드라마랄까?​​1. 어색한 개그요소​;을 보면 알 수 있듯 이병헌 감독의 개그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다.나는 그 개그가 취향이라 두 작품을 재밌게 봤다.게다가 영화 같은 경우에는 개그의 타격감이호불호가 거의 없어서 흥행을 했다.​그러나 이번 작품은 그 '개그'가 애매하다는 점이다.개그의 억지 포인트가 곳곳에 보였는데특히, 직원과 사장이 서로 하하하 웃는 장면은어디서 웃어야 될지 모르겠어서어색하게 웃었던 장면이었다.​그런 억지 개그 포인트만 빼면전반적으로 가볍고 재밌게 유태스튜디오 본 드라마이다.특히, 백중이 후시딘을 발라주는 장면은 어이없게 웃겼다.ㅋㅋㅋㅋㅋ이 장면 말고도 재밌는 부분이 많다.드라마로 다 보는 걸 추천!!​웹툰은 개그의 요소보다 병맛과 미스터리함이 더 크게 다가왔다면드라마는 개그와 병맛의 비중을 늘렸고거기에 미스터리함을 동시에 잘 가져가서장르의 밸러스가 좋았다고 생각한다.​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웹툰에서는 그림에 대한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내용이꽤나 미스터리와 스릴감이 느껴졌는데초반에 의문점들이 하나씩 풀려 나가면서하나로 맞춰지는 재미도 있었다.그러나 드라마에서는 그림을 수사해가는 부분은 빠져서아쉬움이 남았다.​​2. 캐릭터의 서사 추가​#선만의 딸 사랑선만이 닭강정이 된 딸을 위해온전히 보존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장면이드라마에서 추가가 되었다.선만의 직업 전문성이 느껴져서 좋았지만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쓸데없는 기계를 만들다가딸을 위해 제대로 된 기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선만의 딸 사랑이 나타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고백중과 최민하의 유태스튜디오 케미사실 웹툰에서 민하와 백중의 로맨스 비중이거의 나오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백중이 민하를 짝사랑 하고 있지만웹툰에서는 닭강정이 된 민하가 등장하지 않아서둘의 케미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 드라마에서는 민하와 백중의 케미를 코믹하게 잘 풀어낸다.​민하의 얼굴에 꿀을 바르는 백중이라던지민하를 생각하는 백중을 틈틈이 집어넣어백중의 짝사랑 캐릭터가 더 드러났던 것 같다.민하 역시 백중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잘 들어나서 재밌게 보았다.​#악역이 아닌 유태만웹툰에서는 유태만은 그저 기계를 이용해서잘생긴 사람으로 태어나길 바라는 조연 정도로만 나온다.웹툰에서는 감초이지만, 입체적이지 않아서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캐릭터였다.​드라마에서는 왜 유태만이 기계에 집착?하는지그 이유에 대해서 잘 풀어내고 있다.게다가 감자튀김이 되어버린 엔딩과 달리그는 아주 좋은 결말을 맞이한다.​이병헌 감독의 드라마 속 특징은악역이 없다는 것이다.주인공에게 시련을 주는 인물일지라도미워하지 못하게 잘 유태스튜디오 포장시키는 재주가 상당하신 것 같다.​#어른이 된 닭강정 감별사닭강정과 섞여 들어간 민하를 구별하기 위해백정 닭강정을 찾으러온 선만과 백중.그러나 또 다시 닭강정과 섞이게 된다.그곳에서 등장한 그들의 구세주.바로 '닭강정 감별사'다.​웹툰에서는 초등학생 꼬마 아이로, 드라마에서는 성인으로 나온다.처음에는 왜 각색했을까. 왜 역할을 바꾼걸까.보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다른 방면에서 보면 장점도 확실히 있었다.​웹툰은 성인만 등장하는 작품에서어린아이의 등장으로 캐릭터의 다양성을 보는 맛이 좋았다.그러나 그 아이가 닭강정을 감별할 수 있다는 것이그저 백정 닭강정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것에서개연성은 살짝 떨어진다.​드라마에서는 이 부분을 각색해서어린아이를 어른으로 바꾸고직업도 맛집 칼럼니스트로 설정해 전문성이 느껴졌고, 개연성도 갖추었다.거기에 둘의 과거 연애 서사를 추가해서코미디와 미스터리 장르지만 로맨스도 있다는 것을계속 상기시켜서 재미는 있었지만...캐릭터의 다양성이 떨어졌다는 것은 아쉬움이 남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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