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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설광고 주는 영화관 방문의 주간입니닷!!^^오늘은 허광한님의 청춘 18X2.토요일은 굴초소의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ㅎㅎ어제는 후기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국내 영화 그녀가 죽었다.​어제는 정말 번개 관람이었어요.추천하는 글들을 보니까꼭 보고 싶은 거예요.점심에 예매하고 저녁에 다녀왔어요.다행히 동생도 일정이 맞아 성남중앙 롯데시네마를 오랜만에 방문.오늘도 같은 장소인 건 안 비밀ㅋㅋㅋ이 영화는 꼭 영화관에서 보시길 추천드려요.​교직원공제회 쿠폰 덕분에 9,500원씩으로 티켓을 구매했어요.요새 영화표 한 장에 만 오천 원이던가요?여하튼 비슷하죠?교직원공제회 건설광고 복지혜택을 저만큼 잘 누리는 사람도 드물 거예요.​롯데시네마 앱으로 결제하고 나니 삼성 월렛에 저장할지도 나오더라고요.요런 거 좋아하는 저는 냉큼 저장.들어갈 때 확인은 하지 않았지만페이쓰듯 열 수 있어서 진~짜 편했어요.좋은 세상입니다 ㅎㅎㅎ이제부터 영화 얘기에요.우선 연기가 미쳤습니다.어떤 분이 너무 작위적이다. 별로다 하시는데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느끼는 게 다르니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구성의 허점을 발견 못할 정도로신혜선, 변요한 두 배우의 연기와조연들의 꼭 맞은 옷을 입은 건설광고 것 같은 역할로 인해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하는데전혀 어려움이 없었어요.어떤 아쉬움도 없었고요.살짝 아쉬운 건형사 역의 이엘 배우 역할에 대한개연성, 임팩트가 좀 부족? 정도.오히려 지금 사회의 실체를 보는 것 같아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신혜선, 변요한 님 연기는 예상 가능하시죠?^^스크린 전체를 얼굴 하나로 가득 채우는데 표정과 눈빛만으로 어색함 하나 없이감정이 전달되는..역쉬나~저는 변요한 님 연기 스타일도 좋아하지만어디서 어떤 배역을 맡아도튀지 않으면서 극을 주도하는 신혜선 배우님 건설광고 스타일을 좋아합니다.그냥 내 취향 고백이에요^^​그리고 이번에 또 한 분에게 입덕!!어디서 봤더라~했는데우리에게 KCC건설 스위첸 광고로 유명한신혼부부 중 아내를 연기한 박예니 배우님.광고에서도 저 두 사람 부부인가? 싶을 정도로둘 다 찰떡이었는데 그녀가 죽었다에서는 BJ 호루기를 맡아서 원래 BJ도 하셨나 싶은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어요.​어쩜 이렇게 연기를 잘하지~ 싶어 네이버에 찾아봤는데프로필 보고 깜놀학력이...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석사.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과 학사.아니.. 왜? 이런 고학력인 건지 ㅎㅎㅎ학력 지상주의는 건설광고 아니지만그 연기력이 바로 이해가 가서 끄덕끄덕.어디에 나오더라도 볼 때마다무쟈게 반갑고 믿음이 갈 것 같네요.​추천하는 글을 좀 올리려면약간의 스포가 있어야겠죠?​공인중개사인 구정태(변요한)는고객이 맡긴 열쇠를 가지고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그들의 삶을 몰래 훔쳐보는 게 취미에요.어느 날 편의점에서 소시지를 먹으면서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를우연히 보고 한소라에게 관심이 생겨몰래 따라다니면서 관찰을 시작해요.변요한의 내레이션과 함께관찰기록 같은 앞 부분이 인상적이에요.​구정태에게 어느 날 한소라가 건설광고 찾아와집을 내놓겠다며 열쇠를 맡깁니다. 그전부터도 한소라의 집을 들어가고 싶어 했던 구정태에게 자연스럽게 훔쳐볼 기회가 생기니흥분을 감추느라 애를 먹죠.​그렇게 시작된 구정태의 남의 집 엿보기.집만? 아니겠죠?^^구정태는 말해요.​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 그냥 보기만 하는 거예요​그게 나쁜 거야!~본인이 느끼지 못할 뿐이죠.합리화하는 것 일뿐이고요.본인이 드나들면서고칠 것이 있으면 수리도 해요.그리고 없어져도 상관없는 물건 하나를 가져와서 자기만의 공간에 장식하죠.약간 광기가 느껴지던...​그런 구정태의 일상에 변화가 건설광고 찾아와요.한소라의 집을 드나들던 어느 날소파에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한소라를 봅니다.소스라치게 놀라지만본인이 떳떳한 것이 없으니 신고도 못하죠.오히려 다른 사람을 데리고 와 집을 보여주면서자연스럽게 신고를 할 수 있게 만듭니다.하지만 고객과 함께 들어간 집에흔적도 없이 사라진 한소라.​반전은 그 이후에요.여기부터는 직접 보시는 것으로~생각이 많아지는 미스터리 물이었어요.무섭거나 더러워서 놀라는 건 거의 없고반전에 놀라고 인간의 추악한 내면이 다 보여 놀라고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구나 하는 건설광고 진리를또 한 번 느끼게 되어 놀라웠답니다.​내가 제일 불쌍하다는 사람이행복을 찾기 쉽지 않다는 나만의 생각이 들어맞으니 씁쓸도 했고요.인간의 그 본성을 잘 이용하는한소라를 잘 표현해 준 신혜선 님께 존경을~~~^^영화관을 나오면서결말에 대해 얘기하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동생과 의견을 나누는데오늘 볼 허광한님의 영화 포스터가 보이네요.포스터만 봐도 감성 뚝뚝!​오늘 저녁에 또 올게~~~~기다리~~~~~~~~​우리 선재 보러도 못 가고허광한님 무대인사도 못보고ㅠㅠㅠ그냥 멀리서 팬심으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