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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설포커 때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꿈꿨지만 경기 중 사고로 꿈이 좌절되어 대학가기 전 알바를 하다가 팁만으로도 돈이 꽤 되는 꿀같은 알바를 하다가 그게 본업이 되어버린,, 그러다가 불법적인 면을 건드려서 재판에 회부되기까지 한 포커프린세스 몰리 블룸의 실화영화 몰리스 게임.​포커 , 사설포커 스포츠, 법정 이 모든 단어가 섞여 있어서 굉장히 흥미 진진할거라 생각을 했지만 초반과 후반은 나름 흥미진진했지만 중반 어디서부터인가는 약간 텐션이 떨어져서 나는 그래도 재밌게 봤지만 더쿠는 중반부터 조금 힘들어 했던 영화.내가 가장 흥미롭게 본 부분은 불법과 합법의 사설포커 경계를 넘나들었던 몰리의 이야기이다. 나도 한때 합법과 불법 사이를 넘나들다가( 그때는 불법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몰랐다. ) 결국 안 좋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경험이 있어서인지 몰리 블룸의 이야기에 확 몰입이 되는 느낌이 있었다.​몰리가 휘말리는 합법,불법의 경계는 사설포커 영화상에서 보기에는 그러했다.​사설포커게임판을 여는 것은 불법아님,사설포커게임판에서 게임자들에게 팁을 받는 것은 불법아님.사설포커게임판에서 게임자들의 판돈에서 수수료 떼는 것은 불법( 정식카지노가 아니므로 )사설포커판에서 각종 향응을 제공 하는 것은 불법​이렇게 나누어 지는 듯 했다. 극중에서 몰리가 한 일은 카지노 그 자체로서의 사설포커 역할을 했고 그 역할이라는게 포커게임에 참가하는 참가자에게 처음 현금을 받고 칩을 제공해주고 나중에 칩을 다시 제시했을 때 그에 걸맞는 현금으로 돌려주는 역할을 했다. 근데 모든 참가자들이 현금을 처음부터 많이 들고 오지 않으므로 예를 들어서 천만원을 가지고 와서 사설포커 칩으로 바꿔달라고 그래서 게임을 하다가 나중에 줄테니 칩을 천만원치 더 달라고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이때 몰리가 칩을 주면 외상으로 칩을 주는 셈이며 나중에 빌려간 사람에게 돈을 못받으면 고스란히 몰리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였던 것이다.​이러한 상황이 자꾸 생기자 사설포커 어쩔 수 없이 수수료를 떼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불법의 길을 가게 된 것이다.​하지만 나중에 포커게임에 참가했던 이들 중에 마피아가 있었고 검찰에서는 마피아와 몰리가 한통속이라고 보고 싸잡아서 묶으려고 했고 몰리는 그게 아니란걸 증명해야만 했던 것이다.​이게 몰리스 게임이라는 영화의 전체적인 사설포커 줄거리다.​​음모, 스릴러 이런 느낌이라기 보다는 인간적으로 제어하고 있던 뭔가 마지노선을 넘어갔던 그 순간들을 살펴보는데 그 재미가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실화이지만 역시 드라마틱한 스토리이기 때문에 영화화 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법정영화 같은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은 실화영화 몰리스 게임. 사설포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