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냉동 반건조오징어 볶음 국 피데기 요리 으뜸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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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피데기 후 여기저기가 삐거덕거린다. 집 이야기가 아니고 내 몸이 ㅜㅜ 주유소에서 치료를 열심히 받아 많이 좋아졌다는 원장님 말씀에 좋아했는데 요즘 또 어깨를 쓸 수가 없다. 이번에는 오른쪽 어깨까지 탈이 난 듯 ㅠㅠ 아, 마, 도, 이사한다고 무리를 한 듯!!'이사 좀 했다고 뭘 그리 유난을 떠나'하겠지만 그냥 이사가 아니고 수년 비워두었던 집을 정비하고 정리하는 일이 피데기 3주째 이어지고 있으니 뭐~~~ 남편은 마당 재정비에, 여우는 집안 정리에 여념이 없어서 올해 김장을 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11월 말에 도착하도록 절임배추를 주문하기는 했는데 지금 내 몸 상태로는 어떨지 모르겠고 남편이랑 아들 그리고 딸내미 도움을 받아야 할 듯~~ 요즘은 삼시세끼도 간단하게 먹는 게 일상이다그중 충무김밥 어묵과 오징어무침은 오징어랑 어묵만 살짝 데쳐서 양념만 버무리면 별다른 피데기 조리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즐겨 만들어 먹고 있다매콤 달콤 짭조름하게 무쳐주면 간단하게 술안주로도 너무 좋은 반찬이고 주말에 외식 대신으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더 좋은 듯~~예전에 잘 알고 지내던 분이 통영이 고향인데 고향 가실 때마다 충무김밥이랑 어묵무침이랑 오징어무침을 사다 주시곤 했다. 남편이 워낙 좋아하던 음식이라 원조라고 하던 한*김밥에서 포장을 해서 사다 주셔서 피데기 잘 먹었던 기억이 ~~집에서 만들어 먹고 나서는 한 달에 서너 번은 해 먹고 있는데 남편 왈~~사 먹는 갓 보다 훨씬 더 맛있단다 ㅋㅋㅋ 깍두기도 담가서 새콤하게 익혀서 주면 아이들도 잘 먹어주는 우리 집 단골 메뉴이다피데기 오징어 한 마리, 사각어묵 3장, 간장 3술, 맛술 2술, 고춧가루 3술, 다진 마늘 1술, 설탕 1술, 참기름, 통깨충무김밥 피데기 어묵무침 오징어무침을 좋아하는 식구들 때문에 냉동실에 늘 피데기를 쟁여 두고 있다. 생오징어나 냉동 오징어로 만들어도 좋지만 여우네 가족들 픽은 피데기요리가 딱인 듯~~냉동실에 있던 피데기를 살짝만 해동시키면 손질하기도 좋고 썰기도 좋다. 손질한 오징어는 물에 한번 후다닥 씻어 주는데 더러는 그냥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 그건 개인의 성향이니 편한 대로 하면 된다냄비에 물을 팔팔 끓인 후 피데기 오징어를 넣고 후다닥 데쳐낸다. 피데기요리로 충무김밥 오징어무침 어묵무침을 만들 때는 너무 오래 데치지 않고 살짝만 데쳐주는 게 좋다. 너무 오래 데치면 오징어가 질겨질 수 있다우리 집은 취향이 확실하다 ㅋㅋㅋ 남편은 피데기요리를 아이들은 어묵 무침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먹는 걸로 맘 상할 일은 없을 듯 ㅋㅋㅋ이사 오고 나서 어수선할 때 만들어 먹은 거라 설탕을 피데기 찾지 못해 힘들었던 기억이 ㅜㅜ '설탕 대신 올리고당'이라는 광고 카피도 있듯이 올리고당을 넣어도 맛있는데 그래도 난 설탕 파라고 한다면 설탕을 넣어주는게 더 맛잇었다 ㅎ~~~ 모든 양념을 넣고 잘 버무려 주는데 옛 어른들 말씀이 음식은 손맛이라고 한 게 빈말은 아닌 듯.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버무린 거보다 손으로 팍팍 버무린 게 더~~~ 맛있다조물조물 버물버물 손으로 잘 피데기 버무려주면 맛있는 피데기요리로 충무김밥 오징어무침 어묵무침 만들기 완성이다빨갛게 무침 한 오징어 무침한거란 어묵 무침 한 거는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충무 김밥에 곁들이면 더 좋고 술안주로 먹어도 그만이다충무김밥 오징어무침이랑 어묵무침은 주말요리로 만들어 먹기도 참 좋다. 주말에 외식하기 힘들 때, 또 외식 대신으로 만들어 먹으면 간단하면서 온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킹왕짱이다. 이번 주말에 한번 만들어 피데기 보는 건 어떨까^^#충무김밥#충무김밥오징어무침#충무김밥어묵무침#오징어무침만들기#어묵무침만들기#오징어무침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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