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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호매실 당수동 닭발 맛집 팔땡닭발 , 직화무뼈닭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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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a
댓글 0건 조회 120회 작성일 24-08-0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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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무뼈닭발 꿀꿀하니... 감자탕이 생각나는 날이었다...하지만 상도감자탕이 쉬는 날...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전에 찜해두었던 신정닭발을 가보기로! (사실 난 닭발은 안 좋아함... 닭발은 남편 꺼! 난 오돌뼈!)​신정닭발 본점은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데 상도동에 분점이 생김.맛집이라는 소문만 듣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방문 무뼈닭발 고고!성대시장 끝자락에 있습니다. 지하 1층.메뉴판우린 무뼈닭발세트(무뼈닭발+오돌뼈+계란찜+주먹밥)을 주문!오돌뼈 맵기는 상, 중, 하 조절이 가능한데, 난 닭발도 매울듯싶어 오돌뼈 하 주문을 했다. (중 맵기가 불닭 정도라고...) 난 불닭도 잘 못 먹는 맵찔이니깐...ㅋ 실내 모습~지하 1층이지만 흡연자를 위한 흡연부스가 있다. 무뼈닭발 뭔가... 신당동 떡볶이집이 생각나는 내부 느낌.셀프바와 벽면.마요네즈 마구마구 짜가서 남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봐...ㅎㅎ사장님 절대 안바뀐답니다!ㅎㅎ기본 콩나물국과 셀프바에서 퍼 온 단무지.여기 단무지 얇고 하얀 고급 단무지였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맘에들어!ㅎㅎ무뼈닭발. 특이하게 상추 무침과 같이 나옴.먹어보니 상추 무침이랑 꽤 잘 무뼈닭발 어울렸다! 역시나 닭발은 내게 겁나 매움!숯불 향이 잔뜩 배어있었고 잡내 같은 건 전혀 없었다. 훌륭!맵기 하 오돌뼈. 색은 매워 보이는데 전혀 맵지 않았다!닭발 먹고 놀란 혀 오돌뼈로 달랜다. 오돌뼈 중 매움으로 시켰으면 나 죽을 뻔!남편은 오돌뼈 이거 무뼈닭발 너무 안 매운 거 아니냐고... 응 자긴 닭발 먹엉!ㅋㅋ주먹밥.김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함께 주신 김은 뭐지?알고 봤더니 오돌뼈를 싸먹는 용도였다. 이렇게 먹는 것도 처음이었는데 은근 잘 어울렸다. 닭발은 상추, 오돌뼈는 김!ㅎㅎ셀프바에 가면 마요네즈와 다진 단무지가 준비되어 있다. 추가로 무뼈닭발 넣어주고 조물조물해줘요!계란찜은 중탕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듯. 순두부같이 수분기 많고 아주 부드러운 스타일. 계란찜과 주먹밥이랑 함께 있어 맵찔이도 닭발을 조금 먹을 수 있었다. 간도 세지 않아 음식들끼리 서로 다 잘 어울렸다.열심히 먹어봅니다!ㅎㅎ주먹밥+닭발 먹어주고 계란찜으로 매운맛 달래주고...오돌뼈만 숟가락으로도 퍼먹고, 무뼈닭발 닭발 상추쌈으로도 먹고 ㅎㅎ다양한 스타일로 즐기는 닭발 &오돌뼈! 닭발 좋아하는 남편도 여기 괜찮다며 만족하심. ​메뉴를 보니 무뼈닭발은 중간 매움이고, 통닭발 맵기는 아주매움이라고 되어있었다. 이게 중간이니 통닭발은 얼마나 매울까?남편에게 다음에는 통닭발 시켜서 먹어보라고 했다. 얼마나 매운지 궁금하니 먹고 무뼈닭발 평가를 해주시길! ㅎㅎ매운 거 잘 드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듯하다. 그래도 오돌뼈 맵기 조절이 되니 저 같은 맵찔이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엔 쿨피스 샤베트도 꼭 먹어봐야지. ㅎㅎ 스트레스 받는 날 매운 거 드시고 한방에 날려보내세요!ㅎㅎ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사봉1길 무뼈닭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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