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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박달대게 주말 할머니를 뵙고 왔는데요. 갈때면 꼭 방문하는 영덕 대게 시세가 괜찮은 곳이 있어 소개해드리고 싶었답니다. 퀄리티 좋은 대게와 랍스터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며 한번 먹어보시면 쉽게 잊을 수 없을거란 자신이 있는 곳이죠. 해산물을 사랑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 여러 곳에서 대게를 먹어봤는데 여긴 꼭 알아야 하는 곳이기에 지금부터 찐후기 전해드릴게요. ​1. 영덕 대게 시세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대게길 47-1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대게길 47-1영업시간 : 09:30 - 21:00 / 라스트오더 20:00전화번호 : ​영덕 강구항에 위치한 죽도산은 영덕 대게 시세 박달대게 좋은 곳으로 영덕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미 유명한 영덕 대게 맛집이었고, 규모가 있는 가게라 단체손님은 물론이고 회식 장소로도 많이 찾는 곳이었답니다. 1층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했어요.​매장의 분위기는 세련되고 아늑한 느낌이 났고 대게를 파는 가게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만큼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게 바로 느껴졌던 곳이라 주변에 소개해주고 칭찬도 받았었는데요. ​2. 영덕 대게 맛집 박달대게코스 이날 저희는 고민할 것도 없이 늘 먹던 대게랍스터코스를 주문했고 잠시 후 푸짐한 상차림이 완성되었어요. 상다리가 부러진다는 말은 바로 이럴때 쓴다는 것을 단번에 알 박달대게 수 있었던 한끼였답니다. ​ 코스 메뉴 안에는 신선한 제철회와 해산물도 나오는데요. 전복을 시작으로 새우와 멍게등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했던 해산물모둠이라 한점 두점 먹다보니 금세 밑바닥을 보인 건 비밀이에요.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던 문어숙회는 딱 적당히 삶아져 나왔다는 걸 입에 넣자마자 느낄 수 있었어요. 쫄깃하면서도 잘 씹어지는 식감이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참기름과 찰떡궁합이었답니다. ​다음으로 숙성회를 건드려 봤는데 제철회라 그런지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었고 입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녹는 맛 또한 일품이었죠. 밑반찬부터 메인 요리 여러가지 모두 빠지는 게 없는 가게였어요. ​해산물이 신선해서 그런지 박달대게 비린맛은 전혀 느낄 수 없었고 오히려 씹을때마다 전해지는 달달함에 푹 빠지고 왔는데요. 별다른 소스 없이 먹어도 맛이 좋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답니다. ​금액대가 좀 있어 평소에는 잘 먹지 못하는 랍스터꼬리회도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달큰하다는 말이 알맞았던 꼬리회는 먹자마자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을만큼 최고의 맛이었어요. ​달콤한 아이올리 소스가 곁들여진 관자버터볶음은 쫄깃하면서도 고소해 중독성 대박이었고 한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이라면 그자리에서 순삭하게 하는 맛을 자랑한 녀석이라 멈출 수 없었어요. ​3. 대게다리회이어서 영덕 대게 맛집에서는 대게다리회도 준비해주셔서 먹어봤는데요. 랍스터회와 마찬가지로 달큰함 맛이 있었고 랍스터와 박달대게 대게를 회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신선한 경험이라 먹어보시기 바래요. ​대게다리에 치즈를 듬뿍 올려 구워져 나온 메뉴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 중 하나였는데요. 입에 넣자마자 치즈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대게와 조화를 이루어 한입에 쏙하고 넣어먹었어요. ​큼지막한 랍스터 위에 치즈를 올려 나온 버터구이 또한 앞서 먹은 대게치즈 구이와 비슷한 듯 하면서 조금 달랐는데요. 랍스터라 그런지 살점이 오동통한 점이 포인트였고 아무리 먹어도 물리는 느낌이없었어요. ​치즈와 랍스터의 조합을 생각하면 뭔가 안어울린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영덕 대게 맛집의 대게와 랍스터는 재료부터가 완벽한데다 여러가지를 박달대게 조합해서 내어주신덕에 먹으면서도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회가 두툼하게 썰어져 들어간 물회도 건드려 봤는데 1차로 놀랐던 건 바로 양이었어요. 생각한 것보다 많은 양의 물회를 준비해주셨어서 사장님의 후한 인심을 엿본 순간이기도 했어요. ​물회에는 따로 내어주신 물회전용 육수를 부어서 비벼먹으면 되었어요. 육수의 양을 셀프로 조절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새콤달콤한 육수가 중독성 있어 먹다보니 바닥을 드러냈답니다. ​4. 영덕 대게 시세 좋은 박달대게 찜영덕 대게 맛집의 메인 요리 대게찜이 등장했는데 찜기에 올려져 나왔어요. 금방 쪄서 나온 요리라 그런지 열기가 상당했고 대게를 찐 냄새가 솔솔 박달대게 풍기는 걸 맡자마자 군침만 삼키고 있었어요. ​무엇보다 여기는 대게와 랍스터 손질이 다 되어져 나오는 곳이라 손님입장에서는 편하게 맛보기만 해도 되어 좋았어요. 대게다리를 하나 들어서 먹으려고 했더니 탄탄한 살이 꽉 차있는 걸 발견했죠. ​영덕에도 대게 맛집이 정말 많아서 잘 골라서 가야하는데 잘못 방문하면 대게 퀄리티가 떨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여기는 믿고 방문해도 될만큼 대게다리, 몸통 할 것 없이 살이 가득했답니다. ​마무리를 장식했던 대게라면탕은 대게가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함이 뛰어났고 숙취해소용으로도 손색이 없었어요. 라면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만인에게 사랑받을만한 메뉴였어요. ​대게라면은 조미료 박달대게 없이 대게와 무만 넣고 끓여낸거라 시원함이 남달랐고 평소에 먹던 라면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이었어요. 대게를 먹는날이면 이 라면 먹으러 올 생각에 설렌답니다. ​5. 영덕 대게 시세 평가 영덕 대게 시세가 다른 곳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고퀄의 대게와 랍스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주변에 입이 닳도록 추천했는데요. 코스요리로 나오기 때문에 다채로운 요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1인에 10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도 좋았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친절한 서비스를 잊지 않으셨던 곳이라 앞으로도 쭉 방문할 예정이랍니다. ​소정의 원고료를 박달대게 지급받아 작성된 게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