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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신흥사다이렉트 야무지게 먹고 배도 불렀고~족욕도 했으니 이제 움직여야죠​여행 첫째 날 날씨가 너무 흐려올라가도 아무것도 안 보일 것 같긴 했지만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가 보자! 해서등산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설악산 탐방..? 구경? 후기입니다​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220 수렴동대피소​설악산 케이블카로 찍고 가니입구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었다​주차 요금이 쬐끔 비쌉니다일단 가면 6천 원~ 선불이고와중 다행인 건 딱히 신흥사다이렉트 시간제한은 없었습니다​​흐리멍덩한 날씨,, 케이블카 탈 수 있나 두리번거리며걷고 있는 우릴 반겨주던 설악산 매표소​​문화재구역 입장료개인 기준 어른 (20세~65세) 인당 4,500원ϒ인이라 9천 원​케이블카 티켓은 타는 곳에서 따로 구매해야 한다​​신흥사 문화재 안내도도꼼꼼히 읽어보고 출발~​​설악산 국립 공원 입장했습니다벌써부터 저 뒤에 흐림이 느껴지죠?​귀여운 반달가슴곰 동상​​올라가서 보면 신비롭긴 참 신비롭고 예쁘것다..생각은 드는데 진짜 아~무 것도 안 보이고뿌연 주변만 보일까 신흥사다이렉트 살짝 걱정되긴 했다​​화살표를 따라 쭉 안쪽으로 300M 정도 걸어가면왼쪽에 케이블카 타는 곳이 보인다​​저어기 사람들 많은 곳이 탑승장​​요금은 대인 1인 15,000원소인 11,000원​티켓 구매 시 안내원분께서오늘 안개 때문에 잘 안 보일 수도 있는데그래도 괜찮냐고 한 번씩 더 확인하신다​​고민 진짜 한 5초? 하고여기까지 왔는데 올라가 보자~!가면 또 그 안개 아예 위일 수도 있어! 하고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신흥사다이렉트 함양하여 갔습니다 케이블카로 금방 올라갈 수 있어해발 700m 권금성까지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설악 케이블카도 궤도운송법상마스크 착용 의무 대상이라더라구요?꼭! 쓰고! 타야 합니다​​날이 흐려서 그런가 올라가는 방향에서 타는 사람들은거의 없었다! 줄도 안 서고~ 바로 탑승~​​처음엔 정말 아무것도 보이쥐않아..아 올라가서도 이러려나 걱정되기도 했다그럼 뭐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아쉬우니까~​​점점 올라갈수록 오 보인다!! 하면서 주변 풍경 신흥사다이렉트 구경 시작돌산은 볼 때마다 정말 멋있다​​뿌연 안개를 뚫고 올라온 느낌?​​권금성은 내려서 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다행히 경사는 심하진 않아어린아이들도 무리 없이 갈만한 정도이다​이날 케이블카 전망대 높이에선진짜 아무것도 안 보이고 그냥 안개만 보였고산 위로 올라가니 그래도 뷰가 꽤 좋았다​​아예 위에는 오히려 괜찮음! 맑음!주변 산과 풍경들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서 좀 아쉬웠지만가까운 산 모양만 감상해도 충분히 신흥사다이렉트 만족스러웠다​​그리고 위에 생각보다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누워서 썬탠하는 외국 칭구들도 있고..​​저 물구름이 빠른 속도로 올라왔다 사라졌다 하는데괜히 더 신기하고 신비롭고~나타날 때마다 시원해서 좋았다 ㅋㅋㅋ​​경사가 막 가파르지 않아 일단 저 끝까지 올라가 봤다​사실 10분 정도 걷는다고 생각해서운동화만 신었지 셔츠에 자켓 입었었는데TPO에 굉장히 안 맞는 것 같긴 했음ㅋㅋㅋㅋㅋ​​그리고 올라오니 그늘막이 없어해가 다이렉트로 쏴져 무쟈게 덥다​얇은 코트도 신흥사다이렉트 하나 걸쳤었는데 손에 걸고 돌아다녔다​​이런 식으로 물안개?가 확 나타났다가 빠르게 사라짐​​또 지나가면 이렇게 맑고~케이블카 타고 오면 진짜 한 10분만 걸어가면 되는거라등산복 입은 사람들은 잘 없었다​악산이라 언덕 올라갈 때 조심해서 가야 하긴 한다정리된 길은 아니라 헛디디면 큰일 납니다​​큰 바위 옆 그늘에 잠시 앉아서 풍경 구경하고멀리 산도 바라보고 여행 중간에 맘 편하게 여유롭게 쉬었다​내려오는 길은 신흥사다이렉트 올라갈 때보다한 3배 짧게 느껴지는 듯? ㅋㅋㅋㅋ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 있던 작은 마트에서물 한 병 구매 후 줄 서서 탑승 후 내려갔습니다​​한 번에 많은 인원이 탈 수 있다 보니줄이 많이 길어도 두 번째 케이블카에는 탈 수 있더라구요?​바다도 보고 산도 볼 수 있는 속초라 더 좋았던 이번 여행이왕 간 김에 설악산도 한번 구경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