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튜브라이브 방송

유튜브 라이브 포트폴리오

대전 근교 아이와 가볼만한 곳, 덕바위마을 식사 물놀이 체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Aster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4-08-22 04:36

본문

​​남편이 남자물놀이옷 금요일에 한국 왔는데토요일 되자마자 계곡 가잔다..​원래 호캉스를 하려고 했는데수영장에 미끄럼틀이 없어서 아이들이 재밌게 못놀것 같고워터파크를 가려니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같고​아무래도 계곡이 제일 좋을 것 같아서 다녀왔는데아주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원래 아이들이랑 놀면 피곤하고 머리 아픈데)자연이 주는 에너지 듬뿍 받으니머리가 아주 개운해지면서 하나도 피곤하지가 않았다​​​​​​양주..?였나집에서 1시간 걸려 도착한 계곡그리 멀지 않은 곳에 물도 남자물놀이옷 꽤 깨끗하고수심도 얕지 않은 나름 괜찮은 곳을 찾았음​​​​​​​우리 2호가 걸어다니기에도 좋은데​​​​​​​​조금 더 깊은 곳은 이렇게 엉덩이까지 닿고(하찮은 우리 애기 키 80센티)​​​​​​​좀 더 깊은 곳도 있어서 나름 배도 띄웠음​​​​​​우리집 남자들은 열심히 배타고나는 이때를 틈타 1호 백숙 먹이고​​​​​​​나랑 2호 평상에 누워 낮잠자고1호는 물고기 잡느라 정신 팔려있는 사이​아빠맨은 이 배에 누워 무려 1시간 취침하심눈을 떠보니 주변에 남자물놀이옷 아무도 없었다고자기 코 엄청 골았던 것 같다고..이 얘기 듣는데 웃겨 죽는줄​​​​​​물놀이 하는 중간에도토리묵 먹고 해물파전 먹고 백숙 먹고죽까지 해서 먹었는데사진은 도토리묵밖에 안찍었네​​진짜 엄청 먹었다옥수수에 과자에 음료수에중간중간 엄청 먹고 계속 물놀이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중간에 낮잠 1시간 정도 자고 계속 놀았다우리가족 대단해​​​​​​잔뜩 신이난 우리집 작은인간​​​​​​​그리고 계곡에서 만난 모든 또래들과 친구가되어그들과 함께 물고기 잡는다고완전 푹 빠져서 남자물놀이옷 몇시간을 그렇게 놀았던 우리 1호​​​​​​사랑스러운 나의 1호​​​​​​남편 한국 온날 이미 외식하면서 10만원 쓰고계곡 와서 또 10만원 썼는데저녁에 돼지갈비 먹자는 남편그렇게 또 10만원을 쓰고..​​​​​​일요일또 계곡집에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했는데 오후 2시쯤 되니 고비가 찾아옴​​아.. 답답하다나가야겠다..그래서 자주가던우이동 릴렉스에 감​​​​​​근데 물이 충격적이게 더러움어제 깨끗한 계곡 보고와서 그런지상대적으로 너무 더러웠음..그냥 발만 담그는 정도지애들 데리고 갈 곳은 아닌 남자물놀이옷 것 같음그래도 1시간 정도 애들 놀리고​​​​​​빵이랑 음료 먹고애들 옷 대충 갈아입히고​​​​​​​엄마 아빠 누나 나란히 서서2호가 누구한테 달려오는지 인기투표 했는데두번 연속 누나에게 달려감​​엄청 기쁘고 행복했던 누나그 이후로 동생을 끔찍하게 아껴줌완전 보디가드 되어서 옆에서 계속 챙겨줌​​​​​​​예뻐죽겠다둘이 저러고 있는거 보면 너무 뿌듯함둘 낳길 잘했어​​​​​​​식당까지 에스코트 해줌​​​​​우리가 자주가는키토산 오리집 도착여기 1층엔 장어를 팔고 2층엔 오리를 파는데장어를 보자마자 남자물놀이옷 또 먹어야 겠다는 남편..하.. 진짜 우리집 엥겔지수 어쩌지​​​​​​그리고 또 오리를 주문해본다2.3일 사이에 먹는데 50만원 넘게 쓴거 같은데..​​​​​​그와중에 2호는 귀엽고 난리혓바닥 그렇게 내미니 진짜 강아지 같잖아​​너무 정신없어서 여기다 가방 놓고옴것도 집에 도착해서 알았음가방 어딨어? 차에 없어? 없다고? 어딨지?​​식당 전화했더니 갖고 있다고..하.. 다음날 왕복 1시간 걸려 가방 찾으러 갔다는 이야기​​​​​​8시 되가는데이제 집가서 애들 씻기고 재워야하는데여름이니까 남자물놀이옷 빙수 먹어야 겠다는 남편..주차 되는 설빙을 열심히 찾아서 빙수 한그릇까지 먹고​​​​​​​귀엽지 않은 순간이 없는 우리 2호내 심장 어택 하려고 또 혀 내밀고 난리..이렇게 귀여운 걸 내가 낳았다니​​​그렇게 여름의 한 주말을 보냈다고 한다무더위 속에서 애들 챙기느라 진짜 넋이 나갈 것 같았다그래도 남편이 중간중간 쉴 수 있게 배려해줘서카페나 평상에서 멍 때리고 누워있기도 해서 좋았다​​우리 가족 남자물놀이옷 또 하나의 추억 대충이지만 이렇게 담아두니 좋다이 글 쓰고 있는데 남편이 살며시 찾아와다음 주말에 또 캠핑 가자고 함(..?)​​그래도 이렇게 아이들과 시간 보낼 때마다아이들 얼굴이 더 환해지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더 명랑해지는 걸 느낀다.캠핑은 너무 너무 귀찮고 고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게으른 몸땡이 일으켜 세워 가는 이유.​​자연과 계절을 더 즐기며 살아야겠다.아이들도 그렇게 그것들을 즐길줄 아는 남자물놀이옷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니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