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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이와 가볼만한곳 관광지 해수욕장 국내 여름휴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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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rica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4-08-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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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와 울산 함께 여름휴가 여행지로 선택한 고성, 그리고 고성 소노문 델피노!!소노펠리체, 소노벨, 소노문 등 소노 호텔 앤 리조트 델피노 시리즈가 한 곳에 모여 있는데다 설악산 울산바위가 앞마당뷰로 눈앞에 펼쳐진 환상적인 위치의 숙박시설이다.​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계곡도 있고 바다도 있는 곳을 찾아 고민 끝에 둘만의 고성으로의 1박 2일 울산 일정의 가벼운 여행이 계획되었다. ​가장 가격대가 높은 소노펠리체부터, 소노벨, 소노문 순으로 가격이 낮아지는데 룸컨디션이 다를 뿐, 뷰와 부대시설은 똑같이 누릴 수 있다. 우린 둘이니까 굳이 비싼 방을 예약할 필요가 없겠다 싶어 소노문을 예약했다 ​고성 델피노의 멋진 풍경~​​​평일임에도 휴가철이어서인지 투숙객이 꽤 많아서 주차부터 복잡복잡~~ 주차장을 따라 울산 돌다가 빈자리에 주차를 마무리하고 고성 소노 호텔 앤 리조트 모든 룸 체크인이 이루어지는 소노벨 건물 로비로 이동했다.​​​체크인 대기번호를 받았다. 3시부터 체크인을 할 수 있는데 3시 27분에 도착했는데 대기인수가 15명!!10여분 정도 대기하고 체크인을 했다.​​​대기하면서 주변 풍광도 둘러보고.. ​​우리가 예약한 곳은 고성 소노 시리즈에서 가장 저렴한 소노문, 울산 5층을 배정받았다.​​야외로 나가지 않아도 모든 건물들이 연결로로 연결되어 있딘.​​​소노문 패밀리룸은 따로 침대방이 없고 원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오래된 룸컨디션~트윈베드가 있고 식탁 등으로 구성된 주방이 한 곳에 있다.​기본 4인룸이어서 트윈 베드 외에 침구가 두 채 준비되어 있는데 우린 둘이니까 여분의 침구는 필요하지 않았다.​​​테라스에 나가면 이런 멋진 풍경을 울산 만날 수 있으니 룸컨디션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듯.. ​​체크인 후 아침부터 인제 속삭이는자작나무숲과 백담계곡에서 쌓인 피로를 시원한 방에서 낮잠으로 푼 후 고성 델피노 구겅에 나섰다.​소노문 5층 연결로를 지나 지하 1층으로 내려가 지하 연결로를 따라 부대시설 파악에 나섰다.​거리도 예쁘고 식당도 많고 오션플레이와 인피니티풀도 있고 오락실, 당구장, 울산 탁구장, 미니골프존도 있다. ​이 곳을 예약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주미가 좋아하는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기에 예약을 확정했는데 오션플레이는 어린이용이고 인피니티풀은 시간대도 애매하고 가격도 너무 비쌌다. 소노문 오기 전에 백담계곡에서 수영하고 오길 잘 했네 싶은.. ​​소노펠리체 이스트타워 11층에 있는 인피니티풀은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울산 1인 5만원, 그 이후에는 루프탑바로 운영된다. 10층에는 뷰좋은 베이커리카페도 있다.​​​어디에서 봐도 뷰는 예술~~설악산 뿐 아니라 저멀리 동해 바다도 보인다.​​카페를 갈까, 루프탑을 갈까 고민하다가 우리가 선택한 곳은 바로 비비큐 펙토리 앤 가든이다.비비큐라고 해서 처음엔 치킨집인 줄.. ^^들어가보니 바베큐가든이 있는 바베큐레스토랑이었다.고기를 사서 야외에서 직접 바베큐를 하든가, 실내에서 울산 남이 구워주는 바베큐를 즐기든가.. 하는 곳!!야외바베큐장은 테이블사용료가 따로 있었다.​​​우리의 선택은 실내에서 남이 구워주는 삼겹살 즐기기~고기 잘 굽는 신랑도 없고, 밖은 덥고 벌레도 있으니까 시원한 실내에서 편안하게 먹기로 결정한 것이다.시원한 맥주와 함께 훈제된 삼겹살세트를 배부르게 냠냠~​​​방으로 돌아와서 또다시 테라스로 나가 뷰 감상~ ​​좋은 숙소는 그 자체로 울산 휴가가 되고 여행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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