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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웨딩스냅 류무환사진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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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lencia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4-08-3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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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부산 웨딩스냅 준비 첫 챕터니까결혼을 준비하게 된 이유를 간단히 말하자면​남친이 올해 6월에 경기도 취업이 확정되면서​부산-경기도장거리 커플이 됨​만나는 주기는2주에 한번 주말​한번은 내가 경기도로 올라가고한번은 남자친구가 부산에 내려오고 있음​700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이라만남 주기에는 힘듬이 없었지만(이거슨 노련미)​현실적으로 아까운 교통비(1인 기준 - 월 약 10만원)​플러스(+)어차피 서로 결혼할 생각이 있으면 그냥 빨리 하자로 되었음​원래는 25년 봄쯤 하려고 했지만25년 봄에 하는 거랑 24년 10~12월에 하는 거랑큰 차이를 느끼지 못해서​24년 하반기에 하는 것으로 결정 그러고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인스타 팔로잉 해둔웨딩스냅 업체가​24년 부산 웨딩스냅 상반기 예약을23년 8월에 진행한다는 글을 봄​글 보고 멈칫 해서24년 하반기 결혼 기준으로 역으로 생각해보니​24년 상반기에는 웨촬을 해야24년 하반기 모청(모바일청첩장)에 넣을 수 있다는 답이 나옴O.M.G​MBTI 트리플 대문자 J로서+ 자칭 정보처리기능사 로서​웨딩스냅 업체를 엄청나게 검색함​검색+친구 조언에 따라웨딩스냅 업체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알게 됨​남자친구 고향 및 본가 : 대전남지친구 회사 : 경기도내 고향 및 본가 : 부산내 회사 : 부산​=웨딩스냅 업체 위치 : ?웨딩홀 위치 : ?​뭐노?뭐 이런 방정식 같은 지역 분할이 다 있지일단 부산 웨딩스냅 남자친구가 결혼식을고향인 대전에서 하고 싶다고 얘기했었고​나는 솔직히 내 결혼식에형식적으로 사람들이 오는 게 싫었기 때문에(특히 형식의 대표적인 예 : 회사사람들)​오히려 좋아였음 ㅋㅋ대전이라는 머나먼 곳(?)에서 결혼하면진심으로 나를 축하해줄 사람만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함​이런 이유로 결혼식장은대전으로 내어 주었지만(?)​나는 또 나름 엄청난 부산부심과 (사랑해요 풋산) 부산러버라서뭔가 우리 결혼에 부산을 담고 싶었음​그렇다면 지리적 결론이 내려짐=결혼식 : 대전웨촬 : 부산​오예하지만 인생은 호락호락 하지 않지​맘에 드는 웨딩스냅 업체는웨? 다 서울인거죠?​사진 느낌이 너무 맘에 들어서부산을 포기하고 서울에서 촬영을 할까 했지만​부산하묜 부산 웨딩스냅 의리아닌교그냥 아무말 김보성 따위지만암튼 부산을 포기할 수 없었음​그래서 다시 부산 업체를 꼼꼼하게 보기 시작함​몇일을 보고 또 보고해서 추려진 부산 웨딩스냅 업체 세곳1. 하래포토2. 호랑이스냅3. 스튜디오 아오라​유명도 위주로 추려진 듯 하지만스냅의 느낌도 봤다구-​..​몇일을 다시 보고 또 본 결과하래포토와 호랑이스냅은되게 스냅스냅한 느낌이 많았고(뭔 느낌이여)​스튜디오 아오라는(구.초이필름)최근에 스튜디오를 새로 지으면서​스튜디오 촬영 + 야외스냅 촬영을같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음​우리 커플은 뭔가 되게 자유로워 보이는 느낌이라기 보다는둘다 약간 군대 느낌이 있어서(정형화된 느낌+극현실S+통제의 J의 삶)​너무 자유로운 느낌의스냅스냅한 업체보다는​정형화스러운 부산 웨딩스냅 스튜디오가 있으면서캐주얼한 스냅 느낌도 낼 수 있는 곳이우리 이미지랑 좀 더 맞다고 생각해서​스튜디오 아오라로 pick !​인스타 주소⬇️⬇️⬇️팔로워 28K명, 팔로잉 634명, 게시물 470개 - 스튜디오 아오라 • 초이필름(@ahora__studio)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스냅 업체를 골랐다면그 다음 어떤 상품을 할지 정해야함​스튜디오 아오라에는 상품 종류가 4가지가 있었음​(옆으로 슬라이드)​인스타를 보다 보니욕심나는 스튜디오 컨셉도 많고욕심나는 야외촬영 컨셉도 많았음​그래서 그냥 쿨하게여기서 제일 비싼 걸로 주세요라고 하고 싶었지만​남친님과 의견을 공유하니돈을 아꼈으면 좋겠다는 답변이 돌아옴​순간 삔또 상해서지금 돈이 없으면 내년 부산 웨딩스냅 하반기에 결혼을 하지말자 ^~^라고 말했다가 ​결혼 준비 #1을 써보지도 못하고막을 내릴 뻔 했으나​우리 커플은 사실연애 기간 동안 다툼이 거의 없던잉꼬st 커플이라10분도 안되어서 대화로 잘 풀림​ 암튼 최종적으로1. 우리의 체력을 생각해서(30대는 힘들어효_나만 30대인 건 함정)​+ 2. 욕심을 조금 줄여서​B상품으로 Pick(B) Studio 2 + Out door 1촬영시간 : 4시간 30분컨셉 : 스튜디오 2컨셉 + 야외 장소 1곳가격 : \1,450,000 (헤메, 드레스 미포함)24년 상반기 스냅 예약 오픈일자가어제(8/17) 저녁 8시였음​예약 꿀팁 같은 걸 찾아보니대학교 수강신청처럼 나름 부산 웨딩스냅 치열해서나 &남친 둘다 도전하는 것으로 !​저녁 7시 55분부터둘다 ready 하고​쏘세요이보다 더 빠를 수 없다는 느낌으로둘다 8시 땡!! 하자마자 예약양식 보냄​당연히 엄청난 순위권으로 생각하고순차적으로 연락 준다고 해서금방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연락이 안오는 거?​갑자기 응아줄이 타기 시작했는데다행히 오늘(8/18) 낮에 아오라에서 남친한테 연락이 왔음​예약금 50만원 선입금하고결혼준비의 한 챕터가 끝났음​후허허허허허트리플 대문자 J라서진짜 모든 걸 A to Z 찾아봐야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스냅업체에만 몇일을 쏟아내고 나니아무 것도 하기 싫은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롸?​아직 거의 한걸음도안내딛은 건디​결혼까지 1년 3개월 남았어요정신 차리자 단순아​TMI..주변에서 부산 웨딩스냅 결혼준비 할 때웨딩플래너를 끼고 하면 편하게 한다라고 했는데(물론 플래너 바이 플래너라고 하지만)​나는 나 말곤 아무도 믿지 못하는 ^^(정답은 나뿐이닼ㅋㅋㅋ)자기 확신이 강한 ESTJ 또는 ISTJ 이기 때문에당연히 플래너는 제외시켰다​믿을 건내 머리와 프로 손품러응, 하나도 안즐거워요​모든 결혼 준비 항목을A to Z 찾을 나라서​살짝이 아닌 조금 매우 막막하지만이것 또한 피가 되고 살이 될 거라 생각하고결혼 준비기(?)를 하나씩 남겨볼 예정​나도 데이터가 쌓이다 보면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마무리는스튜디오 아오라 스냅 중가장 맘에 드는 느낌의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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