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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미러 시즌6: 저 바다 너머 어딘가> 비극의 전염, 두 우주비행사의 레플리카 (결말/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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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dison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11-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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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레플리카 미러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SF 드라마입니다. ​​이 에피소드에선 '레플리카'라는 기계가 나오는데 우주 비행사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지상의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줍니다. ​​우주 비행사가 하늘 위에선 자고 있지만 땅에선 가상현실로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요. 여기서 가족들은 리얼한 실제 인물이지만 우주 비행사들은 진짜 같은 가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주 비행사를 만졌을 때 레플리카 미러 너무 현실적인 느낌이라 놀라는 장면도 있어요. ​​아무튼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이런 앞서 나가는 테크놀로지가 있었다는 게 좀 아이러니하지만 저는 이 클래식한 분위기의 SF 드라마가 나름 좋았습니다. ​스토리 ​우주 비행사 클리프(아론 폴)과 데이비드(조쉬 하트넷)은 2년째 우주를 비행 중입니다. ​​​아직 4년의 기간을 더 우주 비행해야 하지만 레플리카 덕분에 가족을 만날 수 있고 두 레플리카 미러 사람의 관계는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데이비드의 가족이 히피 사이비 종교집단에 의해 살해를 당하고 데이비드는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 살인 사건은 1969년 찰스 맨슨이 주도해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부인 샤론 테이트를 살해했던 걸 연상시켜요) ​​​​이런 데이비드를 안타깝게 여긴 클리프는 아내 라나 (케이트 마라)와 상의 레플리카 미러 끝에 데이비드가 클리프 대신 링크에 접속하는 것을 허락합니다. ​​​​그래서 데이비드가 클리프의 몸을 빌어 라나를 찾아오게 됩니다. (몸은 클리프이지만 내면은 데이비드인!) ​​​​아름다운 라나와 가족, 그리고 집 등. 데이비드가 상실했던 모든 것을 잠시나마 빌리면서 점점 선을 넘게 됩니다. ​​그만 라나를 탐하고 선의를 베풀었던 클리프를 배신하게 되고 이런 사실을 클리프가 알게 되어 갈등합니다. 레플리카 미러 ​​​​데이비드가 마지막으로 라나를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클리프는 단호히 거절합니다. ​​​​그러자 데이비드는 우주선 밖 냉각장치에 문제가 생겼다며 클리프를 내보내고 그 사이 링크에 접속해 라나를 찾아갑니다. ​​​​냉각장치에 아무 문제가 없는걸 알게 된 클리프는 이상한 예감에 데이비드를 추궁합니다. ​​데이비드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눈물을 보이자 클리프는 바로 레플리카로 달려가 접속합니다. ​​그리고 레플리카 미러 집으로 돌아온 클리프는 라나의 죽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리뷰 ​가족이 살해당한 걸 알고 돌아온 클리프는 데이비드에게 주먹을 날리지도 않고 가만히 쳐다보기만 하고 데이비드는 뻔뻔하게 앉으라는 듯 의자를 내줍니다. ​​그리고 우주선 외부로 컷이 전환되고 드라마 속에 자주 등장했던 샹송 ;가 흐르면서 이야기가 끝납니다. ​​저는 이 엔딩이 처음엔 '이렇게 끝내면 어쩌자는 거야?'하는 생각이 레플리카 미러 들었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4년을 더 같이 비행해야 하는데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해결해야지 어쩌겠나 싶더라고요. ​​이 드라마는 사실 우주선과 '레플리카'장치를 빼면 평범한 치정 극이나 다름없지만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쓸쓸하고 외로운 정서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목 '저 바다 너머 어딘가'가 의미하는 바가 뭘까? 생각해 봤지만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는데요. ​​제가 느낀 바로는 레플리카 미러 인간의 욕망이 지나친 것을 저 광활한 우주의 끝까지 가보려는 것에 비유한 것이 아닐까 싶었어요. ​​드라마 속에 SF 소설, 레이 브래드버리의 ;, 이 두 권의 소설이 등장했는데 혹시나 거기서 더 정확한 단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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