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우义乌 일상] 첫 이우가기 인천 → 항저우 동방항공 → 기차타고 이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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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꿈꾸는 중국이우 오두막입니다.얼마 전에 중국 이우 도매시장을 다녀왔습니다.견문을 넓히러 다녀왔는데처음이라 이런저런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서혹시라도 이우 시장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면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1. 항공편상해에서 이우로 가는 고속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상해에는 공항이 2개가 있는데푸동 공항과 홍차오 공항이 있습니다.푸동 공항이 더 크고 항공 노선도 많습니다.하지만 상해에서 이우로 가는 고속 열차가홍차오 공항 옆에 있기 때문에이우로 가기 위한 노선으로는홍차오 공항이 더 좋습니다.홍차오 공항은 인천에서 가는 항공은 없고김포 국제공항에서 가는 노선이 있습니다.김포 국제공항은 엄청 중국이우 오랜만에 가게 되었는데인천 공항에 비해 한가해서 좋았습니다.물론, 면세점은 규모가 작은 만큼 볼 것이 없기도..항공권은 20만 원 중반대에서 구입했는데상하이 항공, 동방항공을 이용했습니다.이름은 다르지만 실제 항공사는 동방항공인데기내식이나 서비스는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좋을 것 같고..동행이 있으시다면 자리 예약이 안되기도 하고같이 신청해도 떨어뜨려 놓은 다음좌석 업그레이드를 요구하기 때문에잠시 헤어져서 가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도대체 뭔가? 하는..이렇게 장사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렇게 상해를 통해서 약 2만 원 정도 기차표를 끊어서이우에 중국이우 도착한 다음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호텔은 워낙 다양하고 선택지가 많아서고민고민하다가이우 시장에서 900미터 떨어진Love-Defeng Hotel을 예약했습니다.가장 저렴한 방을 3만 원대에 예약했는데호텔방을 들어가 보면 엄청 작습니다.호텔 예약할 때 크기도 나오는데 어지간한 호텔은그만그만할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정말 그렇지 않았습니다.약 7평 정도되는 호텔이었는데아주 쾌적하지는 않아도퀸 침대도 있고, 깔끔한 화장실도 있어서출장으로 1인 1실로 사용하면 적당한 정도의호텔입니다.3성급 호텔인데 4성급 호텔이 8만 원 정도에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가까운 분들이 함께 가시면4성급 호텔을 예약해서 중국이우 2인 1실로이용하는 것도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저는 1인실로 편하게 쉴 수 있어서작아도 만족하기는 했습니다.조식은 매일 조금씩 바뀌는데부담 없이 먹기 좋은 식사 메뉴였습니다.직원들도 친절하시고편안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다만, 중국어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도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호텔 근처에 식당과 발 마사지 집들이 있는데가격이나 맛이 괜찮습니다.출장 마지막 날에 중국식 말고 다른 식사를 하고 싶어서알아보니 인근에 피자집이 있었습니다.사장님이 외국인분이셨는데맛이 괜찮았습니다.야외 화장실도 있어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Love-Defeng Hotel을 예약한 여러 이유 중에이우 도매시장이 가깝다는 점도 중국이우 있었습니다.약 900미터 정도에 2관을 볼 수 있어서여기를 예약했는데여름에 가다 보니 900미터도 가까운 거리가 아니고특히 도매 시장을 다니고 나서 지친 상태로호텔로 걸어오려고 하다 보니걸어갈 상황이 아니었습니다.그래서 내린 결론은호텔이 이우 도매시장 근처에 있을 필요는 없겠고택시를 타고 이동할 생각을 하는 게 좋겠다~였습니다.아무튼 이렇게 2박 3일 동안 이우 시장을 다녔는데요그래도 충분히 볼 수 없었습니다.이우 도매 시장을 방문할 때많은 분들이 조언해 주신 것처럼원하는 항목을 지정한 다음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돌아보는 중국이우 것이 좋습니다.가능하다면, 온라인에서 가볍게 구입해서수익이 적더라도 판매를 해 보면서시장을 파악한 다음 현지답사를 오는 것이좋습니다.다만,이번 방문 때 전동 공구들도 보고 싶은 목록에 있어서업체들을 찾아봤는데생각보다 몇 개 업체가 없어서실망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예상했던 것보다 도매 시장을 다니는 사람들이많지 않아서여기도 예전 같지 않은 것인지.. 생각하기도 했습니다.1관에서 5관까지 모두 다니기는 했는데하루 평균 2만 보 정도는 걸을 생각으로 다니시면대충 훑어볼 수는 있습니다.의류나 패션 잡화가 가장 활성화가 잘 된 것 같고품질도 좋다는 중국이우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또 하나!이우 도매 시장의 매력은 야시장입니다.야시장이라고 해서 가격이 정말 저렴하거나A급 짝퉁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전통 재래시장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야시장은 큰 곳이 2곳 있다고 들었는데삔왕이라고 하는 야시장만 들렸습니다.저녁 6시 이후로 개장을 하는데이번 더운 여름에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체력이 좋지 않은 분들은 여름 시즌은피하시거나 짧은 시간 구경하고 쉬고, 구경하고 쉬는여유 있는 일정으로 다니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중국답게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입구 쪽에는 먹거리들이 있고안으로 들어가면서 옷, 중국이우 가방, 시계 등이 있습니다.먹거리 구경해 보실까요?코코넛 음료, 간단한 식사생과일을 고르면 주스로 만들어주는데 약 4천 원조개구이생과일 음료후거 꼬치개구리 외 정체를 알 수 없는 다양한 꼬치정말 많은 매장들이 매일 철수했다가 설치하는 일을반복한다고 합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열심히 사시는 것은칭찬할 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이우 도매시장은이런 야시장이 더 있다고 하고주변에 맛난 식당도 많이 있어서도매 시장 구경하는 것 외에도 관광지로도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우 도매 시장에서 본 재미있는 아이템들은다음 포스팅에서 중국이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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