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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나 강릉카페 핫플 다니는 거 좋아하는데웨이팅은 정말로 싫어하거든요;;​요즘은 예약과 원격 줄서기 같은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편리한데요.아직도 줄 세우는 곳들이 있잖아요.그중 하나인 강릉 카페 툇마루​몇 번이나 혹시나~하고 갔다가 긴 웨이팅 줄을 보고 돌아섰었는데,드디어 다녀왔어요!​​​​​남편은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이렇게 줄 서서 아메리카노 마시면너무 아까우니까 ㅋㅋㅋ여긴 이거 마시러 오는 거야! ​시그니처인 흑임자라떼인 툇마루 커피 한 잔씩 마셔줬어요~​결론은 왜 이렇게 인기인지 궁금하니까! 한 번은 강릉카페 마셔볼만했다는 거!​​​주차​​지난 여행에서 계획에 없었는데,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하고 급 툇마루 커피로 달려갔어요.​평일 오픈 시간인 11시에 도착했어요.​주차는 안쪽에 전용 주차장이 있고카페 앞쪽으로도 차를 댈 수 있어요.하지만 찾아오는 사람들 대비주차 공간이 굉장히 협소합니다.​만차라 저는 웨이팅을 하고남편은 주변 골목에 주차하러 갔어요.한 블럭 뒤에 주차할 만한 곳이 있었어요.​​​​​​영업 정보 및 휴무일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232 영업시간은 11시부터 19시까지!매주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데,10월은 화, 수 강릉카페 이틀씩 쉬어갑니다.​​​웨이팅​​커피를 마시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라웨이팅 1도 없어 보이는데요 ㅎㅎ​오픈 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곳이라11시에 도착했을 때 웨이팅이 있었고요.오픈런 한 손님들이 입장하고20분 정도 서서 기다렸어요.​​​기다리다 이 입구쯤 왔을 때,주문할 인원만 남기고 나머지는강릉 카페 내부에서 자리 잡고 기다릴 수 있게 해주셨어요.​대기 줄이 길어서 빈자리가 없나?했는데 생각보다 빈자리 많았고요.좀 더 미리 들어가서 기다릴 수 있게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메뉴​​고민 없이 툇마루 강릉카페 커피!아이스로만 주문 가능하고차가운 우유에 에스프레소, 그 위에 흑임자 크림이 올라간 흑임자 라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디저트로 쿠키와 슈가 있구요.​​​직원들도 많은 편이었어요.​​1층​​강릉 카페 툇마루 커피 1층입니다.1층 좌석은 전체가 야외 정원을바라보는 뷰로 되어 있어요.​오픈런 하신 부지런하신 분들이 1층을 이미 가득 채우셨구요 ㅎㅎ​​​1층에 앉아서 바라보는야외 뷰가 근사할 것 같았는데구조가 이런 식이라 방해될까 봐,들어가서 볼 수가 없었어요 ㅎㅎ​​​2층​​암튼 1층은 만석이라 2층으로~​계단을 올라오면 좌측 강릉카페 공간,창밖 뷰라 예쁜 공간이었고요.​​​우측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나와요.​대나무와 바로 앞에 있는 식당 오월에 초당 지붕 뷰가 나름 근사했어요.​​​창가는 2인 테이블이었어요.딱 한자리 비어있었어요.​​​반대쪽에도 테이블이 있구요.​​​주문한 메뉴​​ 카페 툇마루에 11시에 도착해서 20분 웨이팅하고 음료 주문하고 나오는데까지 예상 소요 시간이25~ 30분 정도 걸린다고 했어요.실제로는 20분 정도 걸렸어요.​네이버 플레이스 소개를 보면초심을 잃지 않으려 한 잔 한 잔정성스레 준비한다고 되어 있던데암튼 느려도 강릉카페 너무 느리다는 ㅋㅋㅋ​​​드디어 뵙네요.툇마루 커피님 ㅋㅋ​옥수수 슈도 하나 주문했고요.​​​밖에서 서서 기다린 게 20분,주문하고 음료 나오는데 20분,총 40분 기다린 후에 받은 커피​​​너무 소중한 커피 ㅋㅋ인증샷 남겨야죠 ㅋㅋㅋ​​날씨가 흐리고 비가 왔지만대나무와 식당의 기와지붕 뷰가잘 어우러져서 분위기 있더라구요.​​​툇마루 커피는 처음 한 모금은와! 이래서 이렇게 웨이팅 해서마시는구나! 너무 맛있다!였는데,마실수록 감흥이 떨어졌어요.​크림커피라 섞지 않고 호로록 마시는데,처음엔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와부드러운 우유, 흑임자 크림까지다양한 강릉카페 맛이 어우러졌는데뒤로 갈수록 우유에 미숫가루 탄그런 맛만 나더라구요.​​​관광 코스처럼 커피 호로록 마시고나가니까, 음료가 나온 순간부터는회전율이 굉장히 빠릅니다.이미 밖에서 기다렸고 앉아서 또 기다리면서 할 얘기 다하고 ㅋㅋ​​​​사진 찍고 커피에 슈까지 야무지게먹어도 20분 컷이면 끝 ㅋ ㅋ​​​​강릉 카페 툇마루 커피 후기를 보면1시간씩 웨이팅해서 먹을 맛은 아니다, 웨이팅 하더라도 강릉 왔으면꼭 마셔봐야 한다로 나뉘는데, 뭐든 궁금하면 직접 경험해보는 게 가장 강릉카페 좋은 것 같아요.​저는 툇마루 커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 부분은 속이 시원했고 굳이 재방문은 안 할 것 같아요.그래도 강릉 여행 중에 한 번쯤은 방문해 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사진 찍는데 10분? ㅋㅋ커피 마시는데 10분을 쓰고 12시에 나왔더니 대기 줄이 없는 거예요.​눈치싸움에 실패했구나. .차라리 좀 더 늦게 올걸…했는데 이때는 커피 나오는데만1시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평일 오전인데도 어마어마한 인기였어요.​​​​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 232 카페 강릉카페 툇마루​#강릉카페#강릉툇마루 #카페툇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