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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백콜 주말, 겨울에 먹으면 특히 맛있는 방어를먹으러 노량진에 다녀왔습니다!노량진은 횟감을 포장하고연결된 초장집에서 먹었을 때보다 저렴하고 분위기를 즐기는 방법인데요!요즘 같은 방어철... 특히 주말이라면정말 정말 정말 잡기 힘들죠!저도 여기저기 전화하다... 포기했었는데! 결국 성공했습니다 ㅎㅎ​제가 했던 방법 모두 공유해 백콜 드릴게요 :)노량진... 진심 20대 이후로너무 오랜만에 가본 것 같아요!​친구가 방어를 먹으러 노량진에 가야 한다길래아니... 무슨 회를 노량진까지?동네에서 먹자! 라고 했는데먹었음 큰일 날 뻔진짜 맛있었음6시쯤 맞춰 노량진을 갔는데아니 사람 보이냐구요...지하철 내리는 사람이 많아서설마 설마 설마 했는데다들 백콜 여기 가는 사람들이었던...!​진짜 회는 노량진인가?를 느꼈던포인트였습니다 ㅎㅎㅎ입구부터 바다 냄새 물씬 풍기고양쪽으로 '초록색, 빨간색'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어떤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 하핳제가 방문한 곳은 손.선.장젊은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데회도 두툼하고! 신선도는 뭐 당연하고양도 많은데!무엇보다 친절하시더라고요 ㅎㅎ​그리고 친구가 이미 회사 회식 백콜 때가본 검증된 곳이라저도 친구들과의 약속을 여기로 정했습니다!저는 토요일 저녁 타임 약속이라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사전에 횟감 포장과연결된 초장집 예약을 시도했는데요!와.... 전화를 안 받아요 ㅠㅠㅠ!!!!!!토요일 예약인데.. 토요일 오전에 전화한 나 반성합니다!​포기할까... 다른 곳을 갈까... 고민했는데전화를 많이 백콜 한 덕분인지백콜을 주시더라고요!!!!! 호홓​다행히 사장님과 통화 후 예약했고아쉽지만... 노량진 내에 있는 초장집은이미 만석이라고 하더라고요 ㅠㅠ예약도 끝....!!!!!​그래도 다행이라면 가까운 곳에 있는본인 동생이 운영하는 '호프집'을소개해 주셨습니다!​여기서.. 호프집????????????의문이었지만방법이 없죠... ㅠ 거기로 가기로 했어요!처음 입구에 들어가서 빨간색 쪽으로 가면파란색 백콜 간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가면서 털게, 굴, 아귀 등등볼거리가 너무 많더라고요 ㅎㅎ보다 보면 금방 도착합니다!가까이 가면 이렇게회를 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요!당일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해서이렇게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저는 이 포인트가 정말 좋았던 게노량진은... 백콜 뭐랄까사기 치는(?) 잘 모르면 눈탱이 치는(?)약간 그럼 의심이 많았거든요!​그런데 키오스크는딱 정량에 가격까지 나와 있으니까더 안심되는 느낌이었어요!픽업하고!손선장 입구에서 나와서자동차 길 하나만 건너면?'호멜맥주'라는 곳이 있습니다!​여기가 사장님이 연결해 준 곳이었는데요 ㅎㅎ여기가 제2의 초장집(?) 같은 분위기에요!이렇게 기본 반찬들 세팅 백콜 다 해주고술까지 간단하게 시킬 수 있습니다!​가니까... 거의 95% 사람들이 회 먹고 있었어요 ㅎㅎ​아쉬운 점은 2시간 제한이라조금 급하게 먹어야했지만!먹고 바로 옆에 2차를 가면 되니까요​맛있는 회 즐거운 분위기에서 먹었습니다 ㅎㅎ​주말, 노량진 가실 분들은사전에 미리 예약하기!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