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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식기 리틀팩토리 유리 강아지밥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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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rbie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2-13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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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팩토리 되니 회식과 모임이 잦아지네요. 이번에 팀 회식으로 회사 근처에 있는 마곡 탐라 팩토리에 방문했습니다. 팀 총무가 엄청난 검색을 통해서 발굴한 집인데 기대가 컸습니다.​위치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21 마곡 이너매스 1층 팩토리 104호, 131호위치는 5호선 마곡역 3번 출구에서 안쪽으로 5분 정도 걸어오면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보고 찾아오면 쉽습니다.​매장 분위기매장이 엄청 넓거나 크지는 않았어요. 세로로 긴 형태의 매장이었습니다. 고깃집이 이런 형태가 많죠.​왼쪽은 팩토리 4각 테이블, 오른쪽은 원형 테이블이었어요. 전 원형 테이블을 선호하는데 대화 나누기가 편하더군요. 이번에는 팀 회식이다 보니 사람이 많아서 사각 테이블에 앉았어요.​메뉴판입니다.​가격이 싸지는 않아요. 오겹살 1인분에 18,000원이네요. 요즘 워낙 물가가 팩토리 올라서 크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서글퍼지네요.​일단 탐라 한 판을 테이블만 하나씩 주문했어요. 탐라 한 판은 여러 부위의 고기를 안에서 초벌구이를 해서 순서대로 서빙을 해준다고 합니다.​밑 반찬이 세팅이 되었어요.명이나물을 팩토리 좋아하는데 잘 되었네요.​바로 된장찌개가 나오네요. 기름기 많은 돼지고기를 먹으니까 칼칼한 된장찌개랑 같이 먹는 게 좋죠.테이블 당 하나씩 나왔습니다.​제주도 돼지 고깃집의 특징이죠. 젓갈이 나왔습니다.불판에 고기랑 같이 올려놓고 데운 다음에 고기를 팩토리 찍어 먹으면 일품이죠.​고기를 기다리는 동안에 주위를 둘러보니 양주병들이 보이네요. 단골손님들이 키핑을 해놓고 먹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냥 장식? 좀 신기했습니다.​드디어 고기들이 서빙이 되었습니다. 안에서 미리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니까 편하기는 했는데 팩토리 좀 아쉬운 점이 자꾸 끊긴다는 점.​총 평성인 남자 4명이 앉은 테이블 당 서빙이 되는 고기 양이 딱 저 정도입니다. 한눈에 봐도 너무 적죠?저렇게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저 정도 팩토리 나오고 나서는 다음 부위가 나올 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고기는 맛있었습니다만 남자들끼리 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듯해요. 그냥 생고기를 주고 구워주거나 고객이 알아서 구워 먹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고기가 팩토리 맛있어서 아쉽지만 재 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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